•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양국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황보승희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7-20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한일 양국의 관계 개선을 염원했던 국민들은 실망감이 크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 한일관계 또한 한 쪽의 일방적인 양보나 노력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군함도 역사왜곡과 독도 영유권 문제에 이어 귀를 의심케 했던 소마 공사의 망언은 일본에게 관계 개선의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였다.

 

방일 조율 과정에서도 일본은 ‘15분 약식회담을 제안하고, ‘한국이 해결책을 가져오라는 등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했다.

일본의 부적절한 태도에 대해서는 외교당국도 단호하게 항의하고 대응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극단으로 치닫는 한일관계의 책임이 모두 일본에게만 있다고 여겨선 안 된다.

 

문재인 정부도 죽창가, 지소미아 폐기 등 반일감정을 자극하는 감정적 외교로 관계 악화에 기름을 부었기 때문이다.

 

한일관계가 지금처럼 평행선을 달린다면, 안보·경제공동체인 우리나라에게도 최종적으로 득이 될 것이 없다.

 

물론 일본의 전향적 태도 변화가 우선이겠지만, 그저 손 놓고 기다리는 것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한 번 틀어진 관계는 되돌아오기 힘들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그렇기에 이번 방일 무산이 양국 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는 계기가 되어선 안 된다.

 

국익을 위해 양국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한일 관계 복원을 위해서라면 국민의힘도 초당적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21. 7. 20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황 보 승 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