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은 2021년 성년의 날입니다.
어엿한 사회 구성원으로 첫발을 내딛은 모든 청년을 응원하고 축하합니다.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나라를 지탱할 기둥입니다. 하지만 우리 청년들의 앞에 놓인 녹록지 않은 상황들에 미안함이 앞섭니다.
조국 사태, 인국공 사태, LH 사태에 이은 부동산 정책으로 치솟은 집값에 물거품이 되어버린 ‘내 집’ 마련의 꿈 등
기회는 평등, 과정은 공정,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던 문재인 정부의 지난 4년이 청년들에게 남긴 것이라고는 무능과 위선, 불평등과 불공정, 그리고 부정의라는 혼란과 상처뿐이었습니다.
절망한 청년들에게 민주당 대선 주자들은 돈 줄테니 표를 달라는 식으로 이제 청년의 좌절을 이용하려 합니다.
현 정부의 과장된 지출로 후대가 져야 할 짐이 차곡차곡 쌓여 가고 있습니다. 1,000조 원에 달할 나랏빚 상당 부분을 청년들이 떠안을 판입니다. 잔혹한 세대착취입니다.
‘일자리’를 1호 공약으로 내세운 정부에서 청년 취업 관련 지표 역시 암울함 그 자체였습니다. 청년 체감실업률은 2017년 1분기 23.6%에서 지난 1분기 26.5%로 3.2%포인트나 급등했고, 청년 실업률은 3개월째 10%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10만 명 선이 무너지는 고용 대란이 벌어지고 청년 체감실업률이 사상 최악인 25%까지 치솟았습니다. 주 40시간 이상 풀타임 일자리도 200만 개가 사라졌습니다.
꿈도 많고 하고픈 것 많을 스무살 청년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 문턱을 넘기 어렵다는 압박감에 성년이 된 기쁨을 누릴 여유조차 있을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국민의힘은 청년 취업, 내 집 마련 등 걱정으로 가득 찬 청년들의 내일을 바꾸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청년스타트업공제회’를 신설을 통한 청년 취업과 창업 지원, 청년층 및 신혼부부 등 생애 첫 구택 구입시 LTV, DTI 규제 대폭 완화 등 금융 지원 확대에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인국공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직고용 추진 과정이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고, 정규직 전환 후 부당대우 근절 방안을 마련하는 등 비정규직의 ‘착한 정규직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4.7 재보궐 선거에서 청년들이 보내준 질책이 담긴 뜨거운 한 표를 절대 잊지 않고 청년들에게 좀 더 의지가 되는 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래세대가 마음껏 꿈꾸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민의힘은 청년들의 생각에 대해 ‘다름’을 인정하고 ‘같음’을 강요하지 않으며 청년 그대로의 말에 귀를 열고, 호흡을 같이해 함께 산을 오르는 친구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2021. 5. 17
국민의힘 대변인 김 예 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