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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이 최선의 정책이다(Honesty is the best policy). [배준영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5-13
어제 코로나19 백신 확보 외교를 위해 국민의힘 방미대표단이 출국했다.

늑장 백신 확보도 모자라, ‘나는 언제, 어떤 백신을 맞을 수 있냐’는 국민적 물음에도 ‘문제없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는 정부여당을 두고 볼 수만은 없기에, 국민의힘이 나섰다.  
 
닷새 만에 다시 신규 확진자가 700명을 넘어섰고,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75일이 넘었지만, 백신 접종률은 7.2%로 여전히 한 자릿수다. 심지어 지난 9일에는 백신 부족으로 신규 1차 접종자가 딱 3명이었다.

백신 가뭄 또한 여전히 걱정이다. 3, 4분기에 각각 2,000만 회분씩 국내에 도입될 예정인 노바백스 백신의 미국·유럽 긴급사용 승인 신청이 2개월 이상 늦어졌고, 3분기 생산물량도 축소됐기 때문이다.

백신 부족이 뻔히 보이는데,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면서 집단면역으로 다가가고 있다’며 희망고문만 하고 있으니, 어떤 국민이 이 정권을 믿음을 주겠나. 

뿐만인가. 서해 최북단 백령도의 경우는 75세 이상 노인 500명 중 단 7명만 화이자 접종을 마친 상태다. 백신을 맞으려면 배와 차량으로 편도 6시간을 이동해야 하는 교통사정 때문이다. 섬을 찾아가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은 2주나 더 기다려야 한다. 

행안부는 계약내용과 다른 백신 물량계획 자료를 제시해 제조사로부터 항의를 받기까지 했다. 얼마나 자신들의 공적을 올리기에 급급했으면 사실이 아닌 내용까지도 만들어 내고 있나.

이러니 ‘이게 나라냐’ 하는 말이 다시 나오는 것이다. 
정해지지 않았으면, 솔직히 고백하고 이해를 구하는 것이 기본 아닌가. 

백신 수급, 접종 계획은 국민 생명과 직결된 문제다. 
국민 앞에 깨끗하게 공개해 백신과 관련된 국민 불안과 불신을 해소해 달라.

동서고금을 통해 검증된 정책은 바로 ‘정직’이다.  
정직이 최선의 정책이다(Honesty is the best policy). 
 
2021. 5. 13
국민의힘 대변인 배 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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