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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에 사죄 않는 김부겸 후보자는 총리 자격 없다. [배준영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5-09

 

청와대 김 모 전 행정관, 민주당 이상호 전 사하을 지역위원장 등 현 정권 인사가 다수 연루된 라임사태는 권력형 게이트'이자 '사상 최악의 금융사기 사건'이다.

 

전방위적인 정관계 로비로 불법운영을 덮어, 수많은 투자자에게 16천억원의 피해를 줬다.

 

안전하다는 증권사 권유만 믿고 홀어머니와 함께 10평 빌라에 살면서 모은 전 재산을 1년만 투자해보자 했다가 피해를 입은 사연을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아는가. 수백 개의 안타까운 사연이 차고 넘친다.

 

청문회에서는 이 사태의 주범들이 4인의 투자자들이 김 후보자의 가족이란 것을 알고 펀드를 들게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또한 차녀 가족이 펀드가입은 김 후보자의 행정안전부장관 퇴임 직후 이루어졌다.

 

가족을 통한 로비 의혹이 불거질 수밖에 없는 정황이다.

 

테티스 11는 각종 특혜를 테트리스처럼 정교하게 짜맞춘 맞춤형특혜상품이다. 매일 환매가 가능하고, 환매수수료 및 성과보수가 0%. 쉽게 말하면 공짜로 돈 불려주고, 손해 날 것 같으면 바로 빼준다는 이야기다.

 

김 후보자는 사과는커녕 왜 특혜인지 알려 달라고 오히려 피해자 대표 앞에서 발끈했다.

 

피해자들이 제기하는 의혹은 핵심은, 라임펀드 측이 이런 꿀 펀드특혜를 주며, 김 후보자 가족을 펀드를 뒤탈 없이 운영할 뒷배로 삼았다는 것이다.

 

김 후보자는 독립생계인 차녀 가족의 일은 알 바 아니라는데, 혹시 총리가 된다고 해도 가족의 수상한 의혹을 방치하겠다는 것인가.

 

이런 분이 어떻게 국무총리가 되어 약자를 보듬을 것이며, 펀드 사기 사건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법집행을 명할 수 있을 것인가.

 

사죄하지 않는 김 후보자는 여전히 총리 자격 없다.

 

2021. 5. 9

국민의힘 대변인 배 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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