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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백신 앞에 겸손해야 [배준영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4-28
대한민국은 자랑스런 세계 10대 경제대국이다.
그리보면, 백신 접종 순위도 10위가 당연할 것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는 ‘백신 후진국’의 수렁에 빠졌고, 민생 회복은 멈췄다. 

정부는 입이 백 개라도 할 말이 없어야 정상인데, 백신을 뒤늦게 좀 더 얻었다고, 백신 부족 불안을 조장하지 말라며, 야당과 언론을 공격하고 있다. 

2021년도 예산안에 백신 관련 예산은 단 1원도 넣지 않고, 기모란 교수 같은 백신 교란자를 방역 컨트롤타워 책임자로 앉힌 정부가 할 말인가.

더 나아가, 미국도 공격하는 듯하다. 백신 협력을 위한 중차대한 양자 회담을 앞둔 마당이다. “화이자 등의 요구가 매우 무리하다”며 ‘화이자 탓’에, “강대국의 백신 사재기”가 걸림돌이라며 ‘미국 정부 탓’을 한다. 

미국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자국 우선주의’라 비난을 쏟아낸 지 12시간 만에 6천만 회분의 백신 여분을 해외에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한미 간 기본적인 소통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증거다. 문 정권은 70년 혈맹을 이렇게 무너뜨려 버렸나. 
 
이런 언사가 우리 국민의 백신 접종을 앞당기는데 어떤 도움이 되나. 
청와대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에 황당할 따름이다. 

정치는 ‘말’로 해도 된다.  
그러나, 백신 행정은 ‘행동’에 옮겨야 유효한 것이다. 

청와대는 백신 앞에 겸손하라.
오만하면 할수록 국민의 생명과 건강만 축난다. 
제발 평정심을 되찾고 국민의 안전만 바라보라. 

홍남기 총리대행은 “집단 면역 시기를 하루라도 더 당기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신하지만 여전히 2차 접종계획, 월별 세부 접종 계획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청와대에 다시 묻는다. 
“그래서, 나는 언제 어떤 백신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인가.”
 
2021. 4. 28
국민의힘 대변인 배 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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