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여당이 하면 ‘로맨스’고 야당이 하면 ‘불륜’인가.
여당이 하면 ‘합법’이고, 야당이 하면 ‘불법’인가.
선관위의 ‘여로야불’이 점입가경이다.
선관위는 ‘일등시민은 일찍일찍 투표해요~’도 ‘마포구청 1번가 배너’도 ‘일자리가 넘쳐나는 부산을 위해 반드시 투표하자’도 문제가 없다고 했다.
TBS 교통방송의 #일(1)합시다 캠페인에 대해서는 “민주당 기호로 오인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파란색 서울 시내버스에 부착된 광고 문구 ‘민주야 좋아해’는 판단을 미뤘다.
반면 ‘투표의힘’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투표합시다’, ‘부산 시민의 힘! 시민의 소중한 한 표에서 나옵니다’는 문구는 금지했다.
이뿐인가. ‘투표’의 ‘투’를 다른 색깔로 강조한 것조차 기호 2번 국민의힘이 연상된다는 이유로 사용을 불허했다.
‘일(1)’과 ‘민주’는 되는데 ‘힘’과 ‘미래’는 안 된단다.
이쯤 되면 선관위와 민주당이 한 팀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선관위가 토스를 하면, 민주당이 스파이크를 하는 식이다.
오죽하면 선관위가 민주당에 붙인 ‘위선’, ‘무능’, 그리고, ‘내로남불’이란 딱지를 복사해서 선관위에 붙이자는 말까지 나왔겠는가.
민주주의 탄압이 따로 있나.
공권력을 오남용해서 소수 야당의 입, 그리고 국민의 눈과 귀를 틀어막는 것이 민주주의 탄압이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2021. 4. 6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배 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