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 정권에서 아랫물이 윗물을 따라가는 것은 땅 투기만이 아닌 모양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인터넷에 등장한 이른바 ‘알몸김치’로 인해 중국식품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져가는 와중에,
중국에 목소리를 높이며 단호하게 대처해야 할 식약처가 오히려 중국편을 들고 나섰다고 한다.
식약처는 중국 측에 중국 김치제조업체에 대한 현지조사 협조요청을 수차례 보냈으나 무시당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고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야함이 마땅함에도, 오히려 “무시당한 것이 아니다”, “굴욕외교가 아니다”라며 변명과 중국 입장 대변으로 일관했다고 한다.
지난해 1월부터 올 3월까지 9차례에 걸친 협조요청에 한 차례도 답신을 보내지 않았다면 그게 무시지 뭐가 무시겠나.
언제든지 소통 가능한 ‘핫라인’이 있다면서, 왜 그 협조요청에 대한 중국측 답변은 받지도 못하고, 여지껏 국민들의 불안감을 지켜만 보고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
게다가 식약처는 해명 과정에서 중국을 ‘선진국이면서 거대한 나라’, 우리나라를 ‘속국’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했다고 한다.
정권이 중국몽(夢)에 빠지다 보니 이제는 정부부처 직원들까지 중국몽(夢)에 빠진 것인가.
식약처는 해당 발언에 대한 진상을 규명해야 할 것이다.
또한 더 이상 중국에 대한 저자세를 버리고, 우리 국민의 안전과 불안해소를 위해 중국산 수입식품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대책에 나서야 할 것이다.
정권이 아닌 국민을 위한 식약처가 되길 바란다.
2021. 4. 1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황 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