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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에 ‘진정성’은 없다. ‘N차 가해자’의 다른 이름에 불과할 뿐.[김예령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3-20


피해자의 용기와 절규에도 눈치 보기로 일관하다가, 인권위 결정문이 공개되고 선거에 끼칠 파장을 염려해 부랴부랴 피해호소인 3인방을 손절하려 했던 민주당이다.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야누스 마냥 겉과 속이 다르다.

 

박영선 후보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비위로 치러지는 선거에 출마하면서도 2차 가해를 한 이들로 화려하게 캠프를 꾸리며 통 큰 여성시장 후보로 여성시장이 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강조했고,

 

그것도 모자라 여론에 떠밀려 이들이 줄줄이 사퇴하자 통증이 훅 가슴 한쪽을 뚫고 지나간다”, “고민정 의원 사퇴로 20만 표가 날아갔다. 그만큼 지지자들이 많이 섭섭한 것이라며 서울시장 후보로서의 자질을 의심하게 하는 발언을 쏟아 냈다.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진심이 우선이 아니고 오로지 지지자들의 대한 여론과 표계산뿐이다.

 

이러니 박 후보가 서울시장이 될 경우 과거로의 회귀(回歸)를 우려하는 것이다.

 

진성준 의원은 한술 더 떠 3인방의 사퇴를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한 것이라며 구국의 결단이라도 한 냥 치켜세우고는 안타까우면서도 감사하다는 어이없는 말을 가볍게 공개했다.

 

이 시간에도 힘겨워 하고 있을 피해자에 대한 진정한 위로와 상처 치유를 위한 구체적 언급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는데 말이다.

 

그러면서 남인순 의원이 사건초기에는 불가피하게 피해호소인이라는 호칭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며 옹호까지 하고 나섰으니,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내 편 챙기기에 급급한 방어능력과 공감능력을 이겨 낼 재간이 없어 보인다.

 

애당초 박 후보를 위한 사퇴였지 피해자는 안중에 없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민주당과 박 후보의 정략적인 꼬리 자르기, 아무리 해도 바뀌지 않는 N차 가해의 꼬리 물기가 될 수밖에 없다.

 

지난 18일 추가로 공개된 인권위 결정문은 차마 끝까지 읽어 내려가기도 힘들만큼 치가 떨리고 소름이 끼치는 내용들로 가득했다.

 

하지만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피해자의 소박한 바람조차 더불어민주당을 찍지 말자로 들린다는 김어준씨처럼, 민주당과 박 후보는 이 중차대한 문제를 소모적 논쟁으로 치부하고 왜곡하고 일관하고 있다.

 

피해자가 내 가족이라도 그렇게 말할 수 있냐당신들의 딸과 손녀들 앞에 당당할 수 있느냐고 국민들은 묻고 있다. 지금 민주당과 박 후보는 ‘N차 가해자의 다른 이름에 불과하다.

 

2021. 3. 20

국민의힘 대변인 김 예 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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