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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4월 7일. 박영선 후보와 민주당에 상처받은 국민들이 치유되는 날입니다. [김은혜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3-19

피해여성의 절절한 호소에 ‘모른다’로 일관하던 민주당이 하루 만에 태세를 전환하며 군사작전 하듯 사퇴임무를 완수했습니다. 

 

지난 8개월간 피해호소인이라며 가해놀이를 하던 이들은 상황이 불리해지니, ‘문득 나도 여성이었음을 알게 됐다’며 경이로운 인지 회복능력을 과시합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고작 선거사무실에서 명패 하나 치우는 것이 엄청난 결단처럼 생색낼 일입니까. 

 

“몇 개월 동안 고민”했다는 참회가 진실이라면 애당초 캠프에 들어가면 안됐습니다. 

 

“피해자가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는 말이 진심이라면, ‘대독 사과’같은 안 하니만 못한 사과를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바라본 잿빛 하늘'이라며 삶의 막다른 길에 내몰린 피해여성보다 피해호소인 3인방의 부재가 아프다던 박영선 후보는 

 

하루사이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뜬금없는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이야기하니 소름이 끼칠 따름입니다. 

 

하기야 “고민정 의원 사퇴로 20만 표가 날아갔다는 말도 있다”며 방송에 나와 표 계산을 포기하지 않는 박 후보였습니다. 

 

피해여성에 대한 죄책감은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무심결에 드러낸 위선과 집착이 더욱 무섭습니다. 

 

‘선거가 먼저다’

여러분들의 사과는 그래서 저렴한 신파극에 불과합니다. 

 

4월 7일 재보궐 선거는 민주당에겐 국민 세금 8백여 억 원을 들여서라도 권력을 탈취하고픈 탐욕의 날이지만, 피해자가 그토록 원하던 일상의 회복이 달린 운명의 날이기도 합니다.

 

‘박영선 캠프’라 쓰고 ‘박원순 캠프’라 읽는 그곳의 분들은 가해자들의 책 출간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고,

 

박 전 시장의 성범죄를 입증한 국가인권위원회 판정이 어처구니없다는 2차 가해에도 팔짱을 끼고 있습니다.

 

친문그룹이 피해여성을 곧 고발한다고 합니다.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어머니, 누군가의 언니동생으로 살아가는 서울시민들은 박 후보가 시장으로 있는 서울시가 두렵습니다.

 

4월 7일은 비단 서울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줄 날을 넘어 상처받은 우리 모두를 치유하는 날이 될 것입니다.

 

2021. 3. 19

국민의힘 대변인 김 은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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