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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의겸 전 대변인의 염치없는 참견. 얼마나 큰 지가 아닌 무엇을 담을 지가 중요하다. [황규환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3-10

이제 곧 국회의원직을 승계하게 될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자신의 SNS에 야권단일화의 의미를 애써 축소하는 글을 올렸다.

 

그제 김진애 후보가 사직서를 내어 그토록 원했던 국회의원직을 달게 생겼으니 들뜬 마음이야 이해 못 할 바는 아니지만,

 

LH발 부동산 투기 의혹에 온 국민이 분노하는 가운데, ‘투기’로 대표되는 김 전 대변인의 뜬금없는 훈수는 눈치 없음을 넘어 염치가 없다고 할 것이다.

 

국민적 공분을 사고도 자리에서 물러나면서도 “시세차익을 보면 (한턱) 쏘겠다”라는 공감 능력 제로의 말을 남겼던 모습이 다시 떠오른다.

 

김 전 대변인이 게시한 내용은 더욱 황당하다.

 

본인 스스로도 더불어민주당에서 열린민주당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한 뿌리에서 나온 형제’, ‘다시 한 바다에서 만날 것’이라고 말한 것처럼,

 

두 당이 다른 당이라고 생각할 국민은 없고, 애당초 정권 옹호에만 열을 올렸던 두 당이 손잡는 것을 ‘단일화’라고 생각할 국민도 없다.

 

그저 의미도, 감동도, 관심도 없이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뿐이다.

 

김 전 대변인은 자신들의 단일화는 ‘통 이상’이고, 야권의 단일화는 맥주잔보다 작다고 했다.

 

하지만 명심하시라.

 

얼마나 큰 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담을 지가 중요한 것이다.

 

국민들은 선거를 위한 영혼 없는 야합이 아니라, 설령 맥주잔에 담길지언정 정권심판과 오직 서울을 시민들에게 되돌려 줄 속이 꽉 찬 ‘단일화’를 원하고 있다.

 

2021. 3. 10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황 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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