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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다면 무능이고, 알았다면 특혜다. [김재식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3-09

 

지난달 말 개점한 여의도 대형 백화점에 나흘 만에 100만 명, 열흘 만에 200만 명이 몰렸다고 한다. 하루 평균 20만 명이다. 일부 식음 매장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식사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고 한다. 정부는 어제서야 위험성을 인지하고 추가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한다.

 

이 정부의 뒷북 행정과 변명은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

눈 다 내린 뒤에 눈 치울 때부터 알아봤다. “땅 다 사니 신도시 되었다는 주무 장관, “땅 다 사니, 전수조사 한다는 이 정부의 발표도 마찬가지다.

 

이번 백화점에 몰린 200만 명이 코로나19 감염확산의 새로운 경로가 될 것이라는 국민들의 우려가 크다.

 

정부의 2단계 거리두기 수칙에 따르면, 백화점은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소독만을 부과하고 있다는데, 국내 최대 규모 백화점이 개점한다고 상당기간 대대적 홍보전을 하고 있는 상황 하에서, 과연 정부가 이 백화점 개점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을 전혀 몰랐다고 변명할 수 있겠는가.

 

작년 광복절 야외 집회에 참석하였던 사람들에게 일일이 전화해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고 하면서, 검사 불응으로 확진 자가 발생하면,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던 정도의 주의력을 가진 정부 아니던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하여는 사소한 방역수칙 위반에도 벌금과 영업정지로 겁박하던 정부가 이 백화점 개점을 앞두고는 아무런 선제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는 것에 국민들은 어안이 벙벙하다. 이제서야 동 시간대 41명이라는 기준을 권고한다고 하나, 누가 이를 어떻게 체크할 것인지 그 실효성도 의문이다.

 

몰랐다면 무능이고, 알았다면 특혜다.

어느 경우이건 이런 정부에 국민의 소중한 삶을 맡길 수는 없다.

 

2021. 3. 9.

국민의힘 부대변인 김 재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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