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LH 직원뿐만 아니다. 3기 신도시 계획 발표 2주 전인, 2018년 9월, 도시개발관련 위원회 소속이었던 민주당 소속 시의원 딸도 시흥 땅을 샀다고 한다.
‘땅을 산 시점’과 ‘엄마인 시의원의 관련 업무’, 20대 딸이 대출까지 받아, ‘세모’ 모양의 자투리땅을 산 것이나, 그 뒤 대지로 형질까지 변경하고, 돈을 더 들여, ‘고물상’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그 땅에 2층 건물까지 짓고 거주한다는 것은 누가 봐도 정상이 아니다.
LH 직원들은 보상액을 늘리려고 나무를 잔뜩 심었었다. 이번에는 땅이 좁아 나무를 심을 수 없으니, ‘점포 분양권’을 노리고, 통 크게 건물을 심어 ‘알박기’한 것인가. 수법도 가지가지다.
16억 원을 빚지면서 매입한 건물로 9억 가까운 차익을 거둔 전 청와대 대변인을 비롯하여, 건물 21채와 토지 26필지 등 차명투기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형 선고를 받은 전 민주당 의원, 신공항 예정지가 알고 보니, 일가 소유인 전 민주당 부산 시장의 ‘지위를 이용한 정보취득 의혹’ 계보(系譜)를 이어가려는 민주당의 일원(一員)답다. ‘또 전세 살기 싫었다’던 전 청와대 대변인도 ‘노후 대비용’이라고 하더니, 이번에도 ‘노후에 살 목적’이고 한다. 어쩜 변명마저 똑같다.
‘내노남투’(내가 하면 노후 대비, 남이 하면 투기)다.
민주당은 해당 시의원을 제명하고, 정보 취득 경위와 대지로의 형질 변경 과정, 해당 지역 내 산적한 고물상의 자원순환특화단지로의 이전 시도 등 이 땅을 둘러싼 의혹 전부에 대하여 수사 의뢰하라. 해당 시의원은 의원직을 더 이상 유지해서는 안 된다. 부끄럽다면, 주민들께 용서를 구하고 자진 사퇴하라.
국민의힘은 ‘문재인정부 부동산투기제보센터’를 통해 국토부, LH, SH, GH, 지자체, 지방도시공사 관계자들의 투기의혹제보를 받고 있다. 국민 여러분께서 이 정부의 ‘내노남투’ 사례를 모두 제보해주시길 바란다.
2021. 3. 6
국민의힘 부대변인 김 재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