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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세상이 검게만, 희게만 보이나. [배준영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2-12

청와대가 민심만 못 읽는 줄 알았더니, 판결문도 못 읽는다.

 

블랙리스트가 블랙리스트가 아니란다.

판결문에 범인이 사람을 죽였다고 쓰여 있는데, ‘살인사건이라는 단어가 없으니, 살인사건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격이다.

 

블랙리스트는 학폭을 닮았다.

좌표를 찍고, 괴롭히고, 배제하며, 울타리 밖으로 내보낸다.

학폭은 10년이 지나도 반드시 돌아와 응징된다는 것이 최근의 교훈이다.

 

대통령은 포용(包容)정치를 말씀하시는데, 청와대는 포효(咆哮)정치를 하고 있다.

짐승 울음 같은 겁주기로 반대편에 있다고 보이는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화내고, 떼쓰고 하지 말라. 국격(國格)을 지켜달라.

 

사실 정권은 시작부터 적폐라는 이름의 블랙리스트를 빼곡히 작성하고 있었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사실상 전 분야에서 배제의 정치’, ‘편 가르기 정치를 하고 있었다.

이번에 드러난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은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이다.

100% 대한민국 대통령은 없다. 대한민국이 이미 남북으로 두 쪽 났기 때문이다.

그런데, 청와대가 두 쪽 난 나라를 다시 둘로 나누려고 하니 25%의 대통령이다.

남북관계 개선으로 100% 대한민국을 만들려는 청와대가 남쪽은 왜 두 쪽으로 나누나.

 

더 나아가 청와대는 정권 재창출을 위해 25.1%만의 대통령을 만드는데만 필사적이다.

 

태평성대의 대명사인 중국의 요순시대에는 백성들은 군주의 존재까지도 잊고 격양가를 불렀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추미애’, ‘조국과 같은 장관의 이름까지 입에 붙이고 산다. 정상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 가슴에 대못을 박은 분들이라 잊을 수가 없다.

 

모두 이번 정권이 만든 화이트리스트의 간판 인물들이다.

 

청와대는 세상이 검게만, 희게만 보이나.

더 이상 세상을 흑백논리로 나누지 말길 바란다.

대한민국의 장관들을, 또 같이 일하는 유능한 공무원들을 머슴같이 부리다 감옥으로 보내지 말라.

 

2021. 2. 12

국민의힘 대변인 배 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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