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오세훈 예비후보를 “일베 정치인” 이라고 비난했다. 오세훈 후보의 총선 패배 원인에 대한 설명을 의도와 전혀 다르게 왜곡하여 여당의 전문분야인 극우 프레임 씌우기에 나선 것이다.
오세훈 후보 발언의 전체적인 취지는 총선에서 낙선한 것이 결국 본인의 책임이었고 자성한다는 것이었다. 해당 지역은 인구구성상 민주당의 아성이었지만 바로 그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의미였다.
만약 우상호 후보가 오세훈 후보의 발언을 직접 듣고도 일베 정치인 운운했다면 우상호 후보는 서울시장 후보가 될 자격이 없다. 본인이 원하는 것만 보고 사실마저 비틀어버리는 인지부조화와 자가당착에 빠진 인물이기 때문이다.
민주당 설훈 의원과 홍익표 의원은 재작년 20대 남성의 지지율이 낮은 이유에 대해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라고 말했다. 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했던 김부겸 전 의원도 작년 “호남은 정치성향이 괜찮은데, 영남이 문제”라고 발언한 적이 있다. 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는 재작년 “저게 정상인가 싶을 정도로 정신장애들이 많이 있다”며 장애인을 비하했다.
민주당 중진의원인 우상호 후보는 당시 위와 같은 민주당의 지역·세대·장애 혐오와 선민의식에 대해 아무런 비판을 하지 않았다. 그런 우상호 후보가 지금은 사실까지 왜곡하면서 경쟁자를 비난하고 있다. 이런 식의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한 우상호 후보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이끌 자격이 없다.
자신과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고 특정 사이트를 사용하는 국민을 싸잡아 비난하는 것도 특정 집단 국민에 대한 혐오에 해당한다. 타인을 비난하기 전에 먼저 본인의 모습을 성찰하시기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우상호 후보도 한물간 구태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
2021. 1. 28.
국민의힘 부대변인 홍 종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