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추미애 장관에 대한 “최재형상” 수여는 독립운동가의 명예를 훼손하는 정치행위이다. [홍종기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1-25

광복회가 추미애 법무부장관에게 독립운동가의 이름을 딴 최재형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김원웅 광복회장의 계속된 정치적 발언들과 함께 이번 최재형상 수여도 김원웅 회장이 주도하는 광복회의 정치적 편향성을 의심하게 한다.

 

추미애 장관은 광복이나 항일투쟁과 별다른 관련이 없는 사람이다. 광복회가 명목상 수상이유로 든 친일재산 환수는 이미 십여 년 전에 제정된 친일재산환수법에 따른 것으로서 특별히 추미애 장관의 업적으로 보기 어렵다.

 

수상시기도 의심스럽다. 광복회는 이미 지난 달 유인태 전 국회사무처장에게 최재형상을 수여한 바 있다. 불과 한 달 만에 다시 추미애 장관에게 동일한 상을 수여하는 것이다. 김원웅 광복회장이 곧 퇴임하는 추미애 장관에게 최재형상을 선물로 주기 위해 급하게 수상을 결정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광복회 설립의 근거법률인 국가유공자 등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은 광복회의 정치활동을 금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김원웅 광복회장은 공개적으로 야당을 토착왜구라고 비난하고 일부 야당 국회의원들을 패역의 무리라고 규정하며 정치적 발언을 계속하고 있다.

 

광복회는 독립유공자의 명예를 소중히 지키고 그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법률에 따라 설립된 국가유공자단체이다. 정치적으로 편향된 회장 한 명이 순국선열들의 유족으로 이루어진 광복회를 좌지우지할 수 없도록 국민들이 감시해야 한다.

 

2021. 1. 25.

국민의힘 부대변인 홍 종 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