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원랜드 등 올해 전체 공공기관 340곳 중 197곳 기관장이 교체된다고 한다. 대선을 1년여 앞둔 시점에서 엄청난 수의 ‘인사 알박기’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국민들의 우려가 크다.
‘낙하산 인사 근절’은 文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다. “부적격자, 낙하산 인사, 보은 인사는 없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공공기관 337곳 중 108곳(지난해 9월 기준) 기관장이 캠·코·더 출신(캠프, 코드, 더불어민주당)이었다. 공공기관 3곳 중 한 곳이 낙하산이라는 이야기다. 임원으로 그 범위를 넓히면 총 466명이 캠코더 출신이었다. 이것 말고도 낙하산 인사가 전 정권보다 심하다는 자료는 차고 넘친다.
대통령이 공수부대 출신이라 낙하산이 이렇게 많은 것인가.
‘공정’과 ‘진보’를 앞세우는 정권, 맞는가.
전문성이나 능력을 따지지 않고 내편만 챙기니, 경영이 제대로 될 리가 없다. 방만 경영과 부채가 심각하다. 자산 2조 원이 넘는 38개 주요 공공기관의 부채가 2020년 처음으로 50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었다. 자본잠식 상태에서 수십억 원 ‘성과급 파티’를 열고(한국광물자원공사), 회사 직원이 법인카드로 연간 수천만 원의 식사비를 지출한 것이(한국가스공사) 국감에서 드러났다.
이것이 ‘나라다운 나라’, ‘공정한 나라’인가.
‘알박기 낙하산 인사’는 국민 모두를 덮치는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이다.
이미 전문성 없는 정치권 인사들이 공공기관장에 속속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국민의힘은 철저하게 감시하여 국민 피해를 막도록 하겠다.
2021. 1. 15.
국민의힘 부대변인 김 재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