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마루타’, ‘731부대’, ‘명의(名醫)’등 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발언이 백신불안을 조장하고 있다. 안전하지도 않은 백신을 구한다고 대통령은 일개 제약사 대표와 전화 통화까지 했었던 것이고 정부는 그런 백신을 국민들에게 다음 달부터 맞히겠다고 한다는 것인가.
전 세계의 지도자들이 백신 불안감을 해소하고 접종을 장려함으로써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해 자신부터 접종에 나서는 것은 물론,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온갖 지혜를 모으고, 있는 힘을 다하고 있는 것이 정녕 이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인가.
코로나의 종식은 집단면역으로만 가능하고, 결국 백신 접종만이 유일한 길이다. 국민의 자발적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효과가 90% 이상인 백신을 국민의 70%(3,628만 명)가 맞아도, 63%의 면역력을 얻게 될 뿐인 바, 가능한 한, 많은 국민들이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것이다. 초저온 보관(Cold Chain) 등의 환경을 유지해야 하는 등 일부 백신의 접종 환경이 여의치 않을 수 있다. 효능과 항체 형성 얼마나 지속될 것인지에 의문이 있어, 여러 번 맞을 수도 있다. 곧 들어온다는 아스트라제네카는 아직도 FDA 승인도 못 받고 있다. 2분기에 들어온다는 얀센과 모더나가 제대로 들어올 것인지도 의문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바이러스 변이가 생길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WHO는 “2021년에 어떠한 수준의 인구 면역이나 집단 면역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까지 내놓은 상황이다.
‘집단면역’이라는 종착역까지 아직도 갈 길이 먼 상황이다. 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정부는 올해 11월 집단면역을 완성하겠다는데, 집권당의 정치인들이 사과하고 ‘국민의 협조’를 구하기보다는 궤변(詭辯)으로 정권의 잘못이나 덮으려 하고 있다. 규탄(糾彈)하지 않을 수 없다.
2021. 1. 13.
국민의힘 부대변인 김 재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