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낙연 대표의 월성원전 삼중수소 관련 가짜뉴스 살포는 다분히 의도적이고 정치적이다. 가짜뉴스를 통해 정부여당을 향한 월성원전 수사동력을 약화시키고 정권에 위협이 되는 감사원을 무력화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판이다. 우리 국민과 과학기술자들은 그렇게 저열한 수준의 가짜뉴스에 휘둘리기엔 수준이 너무 높다.
월성원전이 배출하는 방사성핵종은 관리기준의 0.775%(기체)와 0.0995%(액체)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이미 국회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다. 일상적으로 마시는 커피가루 속에 있는 삼중수소보다도 훨씬 적은 양이라고 한다. 최근 5년간 월성원전 주변 지역의 지하수 삼중수소 농도도 리터랑 8~9 베크렐에 불과해 기준인 4만 베크렐에 비해 극히 적은 수준이다.
이번 사건의 문제는 집권여당의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적인 목적으로 우리 과학기술자들을 “원전 마피아”로 폄훼하고 “방사성 물질” 운운하며 국민들에게 공포감을 심어준 것이다. 자신들의 정치적·사법적 안전을 위해 국민의 생명·안전에 대한 염려와 외국에 수출되는 우리 원전기술을 제물로 삼은 것이다.
이번 사건으로 일반 국민들은 물론이고 특히 월성원전 인근주민들과 과학기술자들이 큰 정신적·재산적 손해를 입었다. 이낙연 대표는 우리나라를 통합하는 대선후보의 꿈을 가진 유력 정치인이다. 그의 꿈이 진실하다면 이번 논란에 대해 반드시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
2021. 1. 12.
국민의힘 부대변인 홍 종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