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께서 신년사를 통해 회복과 포용을 강조하셨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께 큰 위로가 되었길 바랍니다.
한편, 지난 4년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을 되돌아보면, 문 대통령이 오늘 말씀하신 비전이 과연 제대로 실현될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통령께서 강조한 도약은 현 시국에 대한 통렬한 반성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야 국민이 대통령을 신뢰하고, 힘을 실어줄 것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여전히 튼튼하지 않은 낙관론에 기대고 있었습니다. 유감입니다.
'한국판 뉴딜', '2050 탄소중립'은 눈에 보이지도 손에 잡히지도 않습니다. K-방역 신화에 대한 맹신, 북한에 대한 짝사랑도 이제는 접을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것이 여론입니다.
오늘 거론하신 성과도 어느 하나 우리 기업이, 국민이 묵묵히 희생하며 해내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온전한 국민의 성과입니다.
그동안 문재인 정부는 전체 국민이 아닌 지지층만을 바라보며 국정운영을 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오늘 이후로 진정한 포용의 정신이 실현되길 희망합니다.
진정한 일상의 회복이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문재인 정부가 실패한 곳에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동안 무수히 쏟아냈던 약속을 되돌아보길 바랍니다.
‘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인다’고 말씀하셨지만, 진정한 터널의 끝은 앞으로 나아갈 때 보이는 것입니다.
국민의 목소리에 충실히 귀기울이며, 얼마 남지 않은 국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길 기원합니다.
2021. 1. 11
국민의힘 대변인 배 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