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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위한 행정이 최우선이다. [윤희석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1-08

 

지난 6, 한파를 동반한 폭설로 전국 곳곳에서 엄청난 교통대란이 빚어졌다.

 

어느 정도의 혼란은 불가피했으나 특히 서울시의 어설픈 늑장 대응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기상청의 이른 예보로 폭설에 대비할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제설 작업부터 재난문자까지 모든 것이 뒤늦었고, 교통상황을 긴급 전달해야 할 TBS 교통방송은 한가하게 정치·예능 방송을 하고 있었다.

 

낯부끄러운 비위로 시장이 궐위돼 어수선하다 할지라도 기본 책무조차 이행하지 못한 서울시는 할 말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 와중에 권한대행 체제인 서울시가 TBS 이사장,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 등 산하기관장들을 잇따라 임명하고 있다. 보궐선거가 3개월도 남지 않았는데 3년 임기 기관장 임명을 강행하고 있는 것이다.

 

인사 알박기에 다름 아니다. 석달 후 시민이 선출한 시장이 행사해야 할 기관장 임명권을 행정 관료에 불과한 권한대행이 가로챈 것이다. 명백한 월권이자 직권남용이다.

 

특히 정권 편향적 정치 방송과 사전선거운동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인 TBS의 이사장 임명을 서두른 것은 대단히 비열하다. 보궐선거 결과를 우려하는 것은 이해하나 이런 식의 무도한 행태는 스스로를 더욱 초라하게 할 뿐이다.

 

어설픈 정치놀음이 시민을 위한 행정보다 앞설 수는 없다. 서울시는 시민들께 사과하고 시민을 위한 기본 업무 수행에 전력을 다하기 바란다.

 

2021. 1. 8

국민의힘 대변인 윤 희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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