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추하기 그지없던 '검찰총장 들어내기'는 추미애 장관의 사의 표명과 문재인 대통령의 속전속결 재가로 일단락되었다.
‘심각하고 중대한’ 비위가 많다더니 '친추(親秋) 징계추진위원회'마저 고작 정직 2개월밖에 내릴 수 없었을 만큼 시도조차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검찰개혁'의 본심이 정권 안위를 위한 '특정인 배제'에 불과했음을 또 들켰을 뿐이다.
대통령 대신 소임을 다한 추 장관을 여권 전체가 추켜세우고 감싸기 바쁘다. 그러나 모든 책임은 결국 대통령 몫이다.
국민은 두렵다. 4명만 작당하면 검찰총장도 몰아낼 수 있는 무시무시한 나라에 살고 있음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또 다른 시작이다. 힘으로 눌러도 눌러지지 않고 꼼수로 덮어도 덮어지지 않는다. 국민이 알기 때문이다.
역사는 반드시 반복됨을 잊지 마시라.
2020. 12. 17
국민의힘 대변인 윤 희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