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결국 3차 코로나19 대유행이 현실화돼 내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추가 격상된다.
1.5단계 격상 이후 불과 5일 만이다. 정부 당국이 얼마나 안이하게 대응해 왔는지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전문가들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한 탓이다. 국민이 신뢰하는 질병관리청장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일상 생활공간에서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 걱정이다. 조급하게 시행한 소비쿠폰 사업이 결과적으로 악수가 된 셈이다. 단기적 경기부양이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고통이 가중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절실하다.
늑장 대응과 원칙 없는 정치방역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런 점에서 민노총의 25일 전국 동시집회는 정부의 방역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이다. 감염 확산의 또 다른 기폭제가 되지 않도록 엄정한 지침과 대응이 있어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코로나19 사태의 조기 종식을 위해 초당적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20. 11. 23
국민의힘 대변인 윤 희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