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봉현 전 회장의 두 번째 옥중 편지가 공개됐다. 내용은 그렇다치고 반복된 꼼수가 식상하다.
‘질 나쁜 사기꾼’의 몇 마디 말에 법무부와 검찰이 속절없이 휘둘리는 현실이 참담하고 개탄스러울 뿐이다. 신성한 법정 진술은 무시하고 종이짝에 적힌 뭔지 모를 사연에만 매달리고 있지 않은가.
다 그렇지는 않은 듯하다. 추 장관이 임명해 라임 사건을 수사하던 남부지검장이 ‘정치가 검찰을 덮어버렸다’며 사퇴했다. 추 장관이 했던 인사 중 가장 잘한 인사가 아니었나 싶다.
오늘도 여당은 추 장관과 합심해 대검 국감장을 검찰총장 성토장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그런다고 달라질 건 없다. 많이 겪어보지 않았는가.
반드시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 당당하게 특검을 수용하면 될 일이다. 판단은 심판이신 국민의 몫이다.
2020. 10. 22
국민의힘 대변인 윤 희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