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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청와대’가 아닌, ‘국민’의 심기보전에 힘쓰시라. [국민의힘 황규환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10-14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청와대라는 글자만 나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옹호하기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이 진정 국민을 위한 공당(公黨)인지, 대통령과 청와대를 보호하기 위한 사당(私黨)인지 헷갈릴 지경이다.

 

어제 민주당은 공식논평을 통해 진중권 교수에 대해 비난을 쏟아냈다. 후한 말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던 예형까지 운운했으니, 이쯤 되면 논평을 빙자한 협박이나 다름없다

 

대통령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붙였다는 이유로 대학생에게 실형을 내린 정권이다. 대통령을 비판하는 전단을 배포했다는 이유로 50대 주부에게 수갑을 채운 정권이다.

 

국민을 향한 정권의 무자비한 행태도 모자라, 여당은 논쟁과정에서 대통령의 딸을 언급했다는 이유로 학자인 진 교수에게 재갈을 물리고, 공식 논평을 통해 좌표를 찍고 있는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행정부를 견제하는 목적의 국정감사에서도 민주당은 입법부의 역할을 방기한 채 되레 대통령과 청와대를 보호하는 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어제 민주당은 법무부의 제출 자료를 그대로 인용한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의 정부 들어 음주운전 가석방이 늘었다는 문제제기에 대해 의도적으로 사실을 왜곡했다는 공식논평으로 때 아닌 심기보전에 나섰다.

 

대통령을 언급했다는 이유로 피감기관이 아닌 여당이 나서서 변명을 한 것도 황당하지만, ‘단순한 통계도 못 읽어서’,‘국감우수의원이 되고 싶어서라는 등의 정치적 도의마저 저버린 발언들을 버젓이 공당의 논평으로 발표한 것은 더욱 부끄럽다.

 

민주당에게 대통령과 청와대는 입에도 올리지 말아야 할 금기어이며,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되는 성역이라도 되는 줄 아는가.

 

부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국민, 북한에 의해 목숨을 잃은 국민, 공정과 정의를 내팽개친 권력의 비리에 분노하는 국민들의 심기보전부터 힘쓰시라.

 

2020. 10. 14

국민의힘 부대변인 황 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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