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원도 화천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지난해 경기도 축산농가에서 발병한 이후 1년 만이다.
재입식을 준비하던 축산농가들의 걱정이 태산이다.
코로나19에 이어 엎친데 덮친격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우리 사회를 위협하고 있다.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우리 사회에 너무나 큰 고통을 줬고, 그만큼 남긴 교훈도 무거웠다. 해당 지역의 축산농가는 초토화됐고, 현장 공무원들은 격무에 시달려야 했다.
축산업, 사료회사, 육가공업체, 요식업 등으로 이어지는 연쇄적 타격은 지역경제를 위축시켰고, 돼지고기 가격 인상은 다른 생활물가에도 영향을 미쳐 서민경제를 어렵게 했다.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그 악몽이 다시 시작되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조기 방역이 성패의 관건이다. 정부는 확산을 막기 위해 과도하다 싶을 정도의 강력한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난해 교훈을 바탕으로 그동안 구축된 방역망에 문제가 없었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모든 사태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지자체와 축산농가는 적극 협력하여 방역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정부는 초기 방역에 성공해야 일상회복도, 경제살리기도 가능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전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국민의힘은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와 서민경제를 지키기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초기방역과 확산 방지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20. 10. 12.
국민의힘 부대변인 허 청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