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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사람의 목숨은 절대적 가치” 행동으로 답해야 [허청회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10-07

어제 대통령은 북한군 총격으로 숨진 공무원 아들의 편지에 대해 위로조사결과를 기다려보자는 입장을 내놓았다.


대통령의 대답은 위로가 아니었다.

해경의 조사를 기다리자는 대목에서는 아연실색했다.

이미 월북이라고 판단한 해경을 어떻게 믿고 기다리자는 말인가.


피살 사건 이후 정부가 한 일은 월북프레임을 시작으로 대답 없는 북한에 남북공동조사를 요구하고, 북한 눈치 보며 수색만 하는 것이었다.


애가 타는 유족들은 직접 유엔북한인권사무소를 찾아 진상조사를 요청했다. 국방부에는 월북 근거 자료를 공개해달라고 청구했다.


대통령과 정부가 나서야 할 일을 유족들이 하고 있는 셈이다.


대통령은 지난달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낸 친서에서 사람의 목숨은 다시는 되돌릴 수 없으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 가치라고 강조한 바 있다.


대통령이 생각하는 사람의 목숨이 모두 존귀하다면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대통령의 47시간뿐만 아니라 정부의 무능 무책임에 대해 솔직히 고백해야 한다.


유족들이 대통령 지지자들로부터 도를 넘는 조롱을 받고 있다. 대통령이 자제시켜야 한다.


지금이라도 무의미한 남북 공동조사 제의로 시간만 끌지 말고, 국제사회를 통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 강력히 대응해야 할 것이다.


2020. 10. 7

국민의힘 부대변인 허 청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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