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해명이 검찰수사 결과와 엇갈리면서 국무위원으로서의 자격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추 장관은 “거짓말 프레임으로 몰고 간다”며 “악의적, 상습적인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언론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해 갈 것이다. 허위 비방과 왜곡 날조를 일삼는 국회의원들에 대해서는 합당한 조치가 없다면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민적 의혹에 대해 언론과 정치인이 문제 제기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다. 추 장관이 과잉반응할 일이 아니다.
추 장관은 ‘정의의 파수꾼’인 법무부의 수장이다.
정의를 다루는 국무위원이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것은 국민에게도 불행한 일이다.
거짓말 논란은 문재인 정부의 도덕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때문에 국민이 이번 거짓말 논란을 더욱 엄격하게 보는 것은 당연하다.
추 장관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으로 거짓말 논란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이재명 지사는 2016년 4월 SNS를 통해 “주권자를 속이는 거짓말은 대의민주주의 자체를 망치기 때문에 부정부패나 무능무책임보다 더 나쁘고 위험하다”며 “이전에 거짓말 한 자들이 또 거짓말 하는 법”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2017년 1월 SNS에는 “말 바꾸는 정치인은 정치에서 퇴출시켜야 하지 않겠습니까”라며 퇴출을 강조했다.
정치권이 새겨들어야 할 대목이다.
국민 신뢰를 잃은 정치인이 설 자리는 없다.
국민은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피노키오처럼 거짓말을 하면 얼굴이 빨개지고 언성이 높아지는 정치인을 더 이상 보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
2020. 10. 5
국민의힘 부대변인 허 청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