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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고급스러운 민낯[국민의힘 황규환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10-04


지난 3월 외교부의 해외여행 자제권고 이후, 국민들에게 해외여행은 언제 다시 갈 수 있을지 모를 꿈만 같은 일이 되어버렸다.

 

그저 정부의 권고조치를 따르며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부득이하게 가족과 떨어져 있는 이들조차 방역에 해가 될까 입출국을 자제하는 경우도 허다했다.

 

그런데 정작 특별여행주의보를 내렸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남편인 이일병 전 교수가 요트구입과 자유여행을 위해 출국하는 장면이 목격되었다.

 

고통과 희생을 감내하며 참고 견뎠던 국민들 입장에서는 참담하고 허탈하다.

 

내 삶을 사는 건데,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느냐 때문에 양보해야 하는가. 모든 것을 다른 사람 신경 쓰면서 살 수는 없지 않은가라는 이 전 교수의 일성은 더욱 뼈아프다.

 

마치 국민들에게 왜 아직 가재, 붕어, 개구리처럼 사느냐고 꾸짖는 듯하다. 내 삶을 살고 싶어도 살지 못하는 국민들, 순진하게 남의 눈치도 보고 배려하다보면 삶이 더 나아질 것이라 믿는 국민들에게 직격탄을 날린 격이다.

 

국민들은 무엇을 위해 추석에 가족도 만나지 못하고, 더운 여름에도 마스크를 써야 했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못했는가.

 

유시민 이사장의 말대로 배운 게 죄인 고급스러운그들의 삶은 국민들과 다르긴 다른 모양이다.

 

여행을 위해서는 2주간의 격리기간도, 그에 소요되는 시간과 돈도, 심지어 외교부장관이라는 아내의 지위조차 제약이 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남의 눈치 보지 않으며 여전히 2주택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 정부는 늘 그래왔다.

 

국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라며 대통령은 100명이 넘는 질병관리청 직원들을 모아둔 채 임명장을 수여했고, 국민들은 추석에 고향에도 가지 말라하고서 여당대표는 김해에 내려가 시민들과 셀카를 찍었다.

 

국민들에게만 희생을 강요하며, 자신들은 이율배반적인 내로남불을 일삼는 문재인 정권의 민낯이다.

 

허탈함 가득한 국민들께, 국민의힘은 국정감사를 통해 정권의 실정을 밝히고, 국민과 함께하고 있음을 보여드릴 것이다.

 

2020. 10. 4

국민의힘 부대변인 황 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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