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와 존중조차 없는 추미애 장관의 오만함을 언제까지 두고만 볼 것인가.
야당의 질의엔 “건드리지 말라”고 버럭하고, “소설쓰시네”라며 비아냥대기까지 하더니, 이제는 야당이 ‘장관님’을 불러도 대꾸조차 없다.
국회는 국민의 대표기관이자, 국회의원은 국민이 뽑은 국민의 대표다. 추 장관의 이러한 오만불손한 태도는 국민 무시나 다름없다.
전 국민이 공정과 정의에 대해 분노 폭발 직전으로 주시하고 있다는 것조차 인식 못할 정도로 권력에 취해있나.
정권의 노예가 된 추 장관은 자료제출 요구에도 “확인해보겠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안하무인으로 일관한다. 오죽하면 법사위원장이 추 장관의 태도를 지적하고 나설까.
추 장관 아들 의혹이 제기된 지 벌써 9개월이다. 국민적 공분과 피로감이 도를 넘었다. 그럼에도 의문은 해소되지 못했다. 오히려 검찰, 국방부, 권익위가 나서 추 장관 아들의 특혜를 무마하려하니 세상이 거꾸로 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검찰은 통상적 수사절차를 어기고 8개월 만에 늑장 압수수색을 실시했고, 국방부는 다수의 청탁 사실을 확인하고도 이를 숨긴 채 허위 해명 문건까지 철저히 준비한 정황도 드러났다고 한다.
이를 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얼마나 다쳤을까 마음이 쓰려온다.
아무리 감추려 한들 명백한 특혜가 정당화될 수는 없다. 불의가 정의가 될 수는 없다. 국민의힘은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을 위해 진실규명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를 모욕하는 행위도 더 이상 용납되어선 안 된다. 국회의장께서 강력한 경고조치와 함께 국회차원의 제재를 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요청드린다.
2020. 9. 24
국민의힘 대변인 김 예 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