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온 국민이 분노한 조국사태에서도, 서민들을 절망하게 한 부동산 정책의 실패 속에서도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이 허물을 덮기에만 급급했던 여당 의원들이다.
그런 민주당 의원들이 점입가경의 추미애 장관 아들 의혹에 대해서도, 여전히 본질은 인식조차 하지 못한 채, 국민마음에 불 지르는 발언들만 쏟아내고 있다.
도대체가 공감능력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연일 계속되는 의혹에 대해 오늘 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언론과의 통화에서 "카투사 자체가 편한 군대라 논란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황당한 말을 했다고 한다.
우 의원의 말대로 이 사안의 본질은 ‘특혜여부’이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부여되는 국방의 의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권력자의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공정을 훼손하고, 정의를 짓밟아도 되는가의 문제인 것이다.
편협한 시각으로 사안의 본질을 비틀고, 궤변으로 셀프면죄부를 주려고 하는 것은 비단 우 의원뿐만이 아니다.
추 장관 아들에 대한 의혹제기는 정치공세가 아닌 진실을 밝히기 위한 노력임은 물론이거니와, 정작 21대 국회의원 중 군 미필자가 민주당에 훨씬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어제 김남국 의원은 “메시지가 불리하면 메신저를 공격하라”는 특유의 습관을 충실히 이행하며 “국민의힘에 군대 안 간 분이 많아서 정치공세를 한다”는 자충수를 두기도 했다.
“식당가서 김치찌개 빨리 달라는 게 청탁인가. 민원인가”라는 정청래 의원에게도, 국민들은 “그럼 보좌관을 통해서 순서를 어겨가며 먼저 달라는 것이 청탁 아니냐”며 분노하고 있다.
이 모두가 176석 거대여당의 오만과 독선에 빠져, ‘왜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가’는 생각지 않은 채, 오로지 내편을 감싸보려는 무책임한 행태일 것이다.
어떻게든 허물을 덮으며 옹호하고, 또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마음이겠지만, 그런 여당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타들어갈 뿐이다.
2020. 9. 9
국민의힘 부대변인 황 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