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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을(乙)’을 위한다며, 본색은 ‘갑(甲)’인 더불어민주당의 모순적 행태. [황규환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06-29

노동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만 열면 근로자 권익 보호를 외쳤던 더불어민주당이다.

 

그러나 자당 소속인 이상직 의원은 자신이 창업한 이스타항공의 체불임금문제에 침묵으로 일관해왔고, 급기야 당 부대변인까지 나서서 사태를 무마하려는 정황까지 드러났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부대변인이 노조에 연락해 체불임금을 110억 원에 합의해줄 것을 회유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협상결렬의 책임이 노조에 있다는 식의 은근한 협박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250억여 원에 달하는 체불임금의 절반도 안 되는 합의안을 받아들이라고 종용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語不成說)이거니와, 애초부터 체불임금 문제해결에는 진정성도 없었다는 방증이다.

 

계속되는 잡음 속에서도 이 의원은 관망만 하고 있을 뿐이다. 임금체불 문제가 불거지자 7년째 경영에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지만, 임원진 회의록에는 이 의원의 발언이 떡하니 포함되어 있었다.

 

단순참여를 넘어 회사 실적, 특정 부서의 실수까지 꼼꼼하게 지적하며 경영 깊숙이 관여해온 증거도 드러난 상황이다.

 

민주당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체불임금 근절을 외쳤고, 이번 총선공약에서도 체불임금 해결을 유권자에게 약속해왔다.

 

말로만 ()’, 본색은 ()’인 여당의 모순적 행태가 하루 이틀 일도 아니지만, 지금은 당내 의원과 관련된 문제에 공조직까지 동원하는 허울 좋은 의리를 보여줄 때가 아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이스타항공 직원들은 결국 이상직이 문제다라는 피켓을 들고 정부여당의 대책마련을 절절하게 호소하고 있다.

 

2020. 6. 29

미래통합당 부대변인 황 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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