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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 공개된 대남전단엔 어떻게 대응할텐가.[김은혜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06-20


청와대의 발표에 대해 지은 죄에 대한 반성 의식이 없다”, “적반하장의 극치라고 반발했던 북한이 오늘은 당해봐야 기분 더러운지 알 것이라며 대남 전단을 공개했다

 

문재인 정부가 업적으로 내세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발에 이어 북한의 다음 수순으로 SLBM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던 터다. 게다가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North’에 따르면 신포 조선소 부근에서 SLBM 실험과 관련되어 있을지 모를 소형잠수함 추정 물체도 포착됐다고 한다.

 

실질적이고 분명한 핵 위협이 눈앞까지 다가왔지만, 아직도 정부의 인식은 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듯하다.

 

연락사무소가 폭파된 김에 하나 더해 두개를 짓자는 여당, 대통령이 모욕을 당했는데 말로만 더 이상 감내하지 않겠다며 말로만 발끈이후에 잠잠한 청와대, 북한에 왼뺨을 맞고도 오른 뺨을 내미는 일관된 저자세는 국민을 허탈하게 한다.

 

한미동맹, 국제 사회와의 공조가 절박한 와중에 미국과 중국 중 택일(擇一)할 수 있다는 주미대사의 호언장담이나,

 

포로 쏘지 않은 것이 어디냐는 외교통일위원장, 탈북민을 국회의원 시켜 북한이 반발한다며 국민보다 김정은의 안색을 먼저 살피는 여당 의원들이 있는 한, 북한은 멈추지 않고 자신 있게 대한민국을 교란시킬 것이다

 

북한이 내놓은 문재인 대통령 사진이 담긴 대남전단은 권력 이양기’,‘경제 궁핍설너머 북한의 석연치 않은 분노를 담고 있다.

 

다시 남북간의 연극이 되풀이 되지 않으려면 정부는 국민이 납득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북정책 현주소와 대비태세를 알려주어야 한다.

 

북이 전단을 뿌릴 경우 우리의 대응방침은 무엇인가. 계속 인내만은 할 수 없는 지점은 언제인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북 레드라인은 있는가.

 

굿모닝이 아닌 북모닝의 매일을 언제까지 살아야 하는가.

 

2020. 6. 20

미래통합당 대변인 김 은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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