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지난 4일, 총선 기간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에 대해 악질적인 선거방해행위를 일삼았던 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오 후보뿐만 아니라, 대진연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선거방해행위를 일삼았다. 치밀한 계획 하에 자행된 조직적인 범죄행위라 볼 수밖에 없고, 배후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을 한 행위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은 마땅한 결정이라 하겠다.
하지만 아직 밝혀져야 할 사실들이 너무나 많다. 무엇보다 선거방해행위를 한 대진연의 회원 중 2명이 ‘김복동 장학금’을 받았던 것으로 밝혀진 상황이다.
비록 이 두 명은 가담 정도가 약했다는 이유로 불구속 입건되었지만, 선거방해행위가 이뤄지고 있던 시점에 윤미향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소속으로 출마상태였다.
대진연과 궤를 같이 해온 민중당뿐만 아니라, 윤미향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이 선거방해행위에 개입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정황이다. 이미 대진연은 후원금 모집 방식에서 정의기억연대와 똑같이 개인계좌로 후원금을 모집한 사실도 드러났다.
선거방해행위는 어쩌면 빙산의 일각일 수도 있다. 그 뒤에 더욱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선거방해행위를 계획하고 지시한 세력이 있을 수도 있다.
검찰은 성역 없이 대진연과 관련된 모든 의혹과 배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서, 다시는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이 발붙일 수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2020. 6. 8.
미래통합당 부대변인 황 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