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심상치 않다. 인천지역 교회에서도 목사와 신도 등 23명이 집단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얼마 전 클럽, 물류센터, 학원가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사례와도 매우 흡사하다.
이미 지난 2월, 집단 감염과 지역전파를 막지 못해 폭발적인 감염자 증가와 위기경보 ‘심각’단계로까지 상향했던 뼈아픈 과거가 있다.
특히나 문재인 대통령이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며 잠시 긴장의 끈을 놓자마자, 대규모 지역감염이 시작되며 우리 국민들의 삶이 완전히 붕괴되기도 했다.
그 때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개인의 경각심은 물론이거니와 정부의 면밀한 대책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막아야 한다. 특히 개학을 한 학교와 개학을 앞두고 있는 고1,중2,초3~4학년 학생들에 대한 보다 강화된 교내방역대책이 절실하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한국은 위기 대응에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K-방역은 우리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의료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모두의 노력과 희생이 물거품이 되지 않으려면, 개인의 찰나의 이기심과 안일함이 모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음에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다.
정부도 ‘모자란 것 보다는 과도한 것이 낫다’는 말을 되새기며, 국민의 안전에 있어서만큼은 과감하고 면밀한 대책으로 더 이상의 추가적인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2020. 6. 2.
미래통합당 부대변인 황 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