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검찰이 언론사 보도 본부를 찾아가 압수수색하고 취재 기자와 관련된 장소 또한 조사에 들어갔다고 한다.
범법행위가 있다면 마땅한 처벌이 있어야겠지만, 자칫 이를 빌미로 언론의 자유라는 헌법 정신을 훼손하지는 않을지 우려스럽다.
이번 검찰 칼날은 총선 전 ‘검언(檢言)유착’이란 프레임으로 검찰 때리기에 열을 올렸던 여권 인사들에게 향해있어야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미 지난 2월, 총선 후 언론권력 재편을 운운했다. 열린민주당은 언론개혁을 핑계삼아 징벌적 손해배상제, 오보방지법 등을 도입하겠다며 대놓고 언론의 재갈물리기, 언론 장악을 선언한 바 있다.
오늘의 압수수색이 일련의 움직임의 연장선상에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언론에는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의무가 있다.
언론의 자유를 압살하는 시도는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권력의 횡포, 국민은 가만히 두고 보지 않을 것이다.
2020.4.28.
미래통합당 대변인 김 성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