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목불견첩(目不見睫). 눈이 눈썹을 못 본다는 뜻으로, 남의 허물만 보느라 자신의 허물은 보지 못함을 이야기한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선대위원장이 오늘 서울 동작유세에서 “싸움질하고 막말하는 것이 정치 삼류”라며 “국회를 동물원처럼 만들고 국회를 험악한 말이 오가는 험한 곳으로 만든 것에 처절한 반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국민들은 이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야기를 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위원장의 발언은 미래통합당을 향해 있었다.
국회를 동물국회로 만든 것이 누구인가.
국민들은 2008년 한미FTA 비준 당시, 국회 외통위원회 문을 해머로 내려친 문학진 의원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지난해 패스트트랙 날치기과정에서는 국회에 빠루까지 등장시킨 더불어민주당이다.
국회를 삼류로 만든 것이 누구인가.
‘대화’와 ‘타협’은 의회주의의 기본정신이며, 그 정신이 제대로 발휘될 때 진정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일류국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적 근거도 없는 1+4협의체를 만들어 제1야당을 배제한 채 독단적으로 공수처법과 누더기 선거법을 통과시킨 장본인이다.
온갖 막말을 뱉어놓고서는 그 흔한 사과 한마디 없는 것이 누구인가.
제1야당 대표와 선대위원장들을 향해 입에 담을 수 없는 모욕과 비하를 쏟아내고서도 ‘풍자와 해학’이라는 더불어민주당이다. 저잣거리에서나 나올만한 말을 당 대표가 나와 입에 올리며 제1야당 비난에 열을 올리는 더불어민주당이다.
그런 더불어민주당의 모습이 이 위원장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외면하고 싶은 것인지 묻고 싶다.
삼류정치가 무엇인지 아는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는 후보에게 ‘신념이 투철한 법조인’ 운운하며 감싸기에 급급한 모습이 삼류정치이고, 본인들의 허물에는 그토록 관대하며 상대방 허물잡기에만 급급한 후안무치야말로 삼류정치의 전형이다.
2020. 4. 11
미래통합당 선대위 상근부대변인 황 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