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아무리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내로남불’과 ‘언론탓’이 습관이라지만, 하다하다 자신들의 막말마저도 ‘내로남불’과 ‘언론탓’을 할 줄은 몰랐다.
오늘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이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와 김종인, 박형준 선대위원장에 대한 자신의 막말에 대해 “건전한 비판과 해학”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막말과 혐오발언의 사전적 정의까지 나열하며 변명을 했지만, ‘자기가 하면 해학이요, 남이하면 막말’이라는 내로남불 그 자체였다.
사전적 의미대로 윤 총장의 발언이 ‘되는대로 함부로 하거나 속되게’ 한 막말이 아니라면, 윤 총장은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대로 조심히 평범하게’말한 것인가?
당원과 국민의 손으로 뽑은 제1야당 대표를 동물에게 비유한 것이 어떻게 미래통합당 당원과 미래통합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을 의도적으로 비하한 ‘혐오발언’이 아니란 말인가?
더군다나 윤 총장은 “언론이 막말과 혐오 발언과 관련해 명확한 기준이 없는 것 같다”며 언론 탓을 하기도 했다. 구차하고 비겁하다. “잘못했다”, “조심하겠다” 그 말 한마디가 그리도 어려운가
사람은 누구나 실수 할 수 있다. 아니 실수를 한다. 하지만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반성하기에 사람인 것이다. 그리고 고치려는 노력을 하기에 사람인 것이다.
공자의 제자이자, 중국의 유학자인 자공(子貢)이 말했다.
“君子之過也, 如日月之食焉. 過也, 人皆見之, 更也, 人皆仰之.”
군자의 허물은 일식이나 월식과 같아서 잘못이 있으면 사람들이 모두 볼 수 있고, 잘못을 고쳤을 때에는 사람들이 우러러본다.
윤 총장이 아무리 허울 좋은 변명과 궤변으로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해도, 국민들이 못 볼 리 만무하다.
아무리 강호의 도의(道義)가 땅에 떨어졌다지만, 사람의 도리(道理)는 지키는 국회가 되길 바란다.
2020. 4. 9.
미래통합당 선대위 상근부대변인 황 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