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선거대책위원장 겸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의 아들이 위기 국면에서 특혜 감사장을 받았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최근 전직 의사협회장은 강남구 선별진료소 자원봉사자 중 이 위원장의 아들만 특별히 감사장을 받았다는 의혹이 있다며 문제제기를 했다. 그러자 강남구청 측은 파견된 공중보건의 등과 달리 실질적으로 자원봉사자는 이 위원장 아들과 간호사 1명이라는 설명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도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다.
이 위원장의 아들이 강남구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지난달 27일은 전일 9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여덟 분의 국민께서 안타까운 목숨을 잃은 날이다. 또한 강남구청장의 제주도 여행 유학생 모녀 비호 발언으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날이기도 하다.
지속되는 국가적 비극을 눈앞에 두고 강남구청은 무엇이 감사하다는 것인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의 아들이 봉사활동을 했다는 것 자체가 상심한 국민들 앞에서 생색까지 내면서 무리하게 감사장을 줄 만큼 감사한 일인가?
또한 아버지인 이 위원장이 우한코로나19를 국난으로 명명하고 극복을 외치고 있는데, 아들이 우한코로나19 확산 국면에 감사장을 받는 것이 도의상 옳은 일인지 묻고 싶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이번 우한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자원봉사를 한 모든 인원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라. 봉사 몇 번하고 이렇게 신속하게 감사장을 발급한 경우가 얼마나 되는지 밝혀야 할 것이다.
이 위원장은 집권여당의 초기방역 실패가 자초한 전염병 국면에서 자신의 아들이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감사장을 챙긴 것에 대해 사과하고 국난 극복에 집중하길 바란다.
우한코로나19를 빨리 종식시키는 것이 국민께 할 수 있는 마지막 남은 사과의 길임을 알아야 한다.
2020. 4. 9.
미래통합당 상근부대변인 장 능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