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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아니면 말고’식 선심성 공약 살포가 대한민국을 병들게 하고 있다. [선대위 정연국 상근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04-09

집권여당으로서의 책임감과 발언의 무게감은 찾아볼 수도 없이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아니면 말고’식 선심성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이 정도면 막가자는 것이나 다름없다.


어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선대위원장은 부산을 찾아 해묵은 ‘동남권 신공항’이야기를 꺼냈다. 엄청난 혈세가 투입되는 사업을 아무런 사전논의 없이 시혜를 베풀 듯 입에 올린 것이다.


동남권 신공항문제는 오래전부터 지역의 숙원사업이었지만 부산경남과 대구경북의 지역갈등을 유발해왔고, 그 효용성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었던 사업이다.


수차례의 조사와 논의 끝에 전(前) 정부에서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론이 났지만, 문(文)정부는 이를 뒤엎고 검증하겠다고 나섰지만 아직 뚜렷한 입장도 밝히지 못한 상태다. 

   

그 동안 정치권의 책임지지 못할 약속으로 주민들은 상처받았고, 혼란스러웠으며 분열했다. 그 과정에 발생한 국력낭비는 엄청난 것이었음에도 더불어민주당은 오직 표를 위해 또 다시 이를 반복하고 있다. 


불과 이틀 전, 이해찬 대표가 부산이 초라하다며 ‘공공기관시즌2’, ‘경부고속철도 지하화’등 마구잡이로 공약을 던졌다가 뭇매를 맞은 마당에 또 다시 이 위원장이 기름을 끼얹은 것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1일 1선심’을 실천하고 있는 이 대표는 어제 광주를 찾아 방사광가속기를 호남에 유치하겠다고 했다가 논란이 되자 부랴부랴 “충청북도와의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겠다”는 말이 생략되었다는 해명을 내놓았다.


방사광가속기사업 유치는 충청북도에서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사업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충북 후보 8명은 “청주시 오송에 유치해야한다”며 결의문까지 발표한 바 있다.


당내에서조차 제대로 결정되지 않은 사안을 ‘아니면 말고’식으로 뱉어버린 이 대표는 전남도민에게 희망고문을 안겨주었고, 충북도민에게는 상처를 준 셈이다.


정치인의 말은 책임이 따르고, 무게가 있어야 한다. 확인도 논의도 없이, 그저 표만 되면 마구 쏟아내는 더불어민주당의 헛공약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병들고 국민들이 상처받고 있다.


2020. 4. 9

미래통합당 선대위 상근수석대변인 정 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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