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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초년병 고민정 후보, 구태정치 따라할 시간에 국민들부터 돌아보시라. [선대위 임윤선 상근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04-05

서울 광진 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가 충청도 출신 아버지와 전라도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내용의 문자를 구민들에게 보냈다고 한다.

 

몇 번을 곱씹어 봐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문자내용이다. 국민의 대표를 뽑는데 아버지와 어머니의 출신을 왜 알아야하며, 광진구민을 잘 살게 해줄 인물을 뽑는 데에 부모님의 고향이 왜 필요한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

 

특정 지역출신임을 강조하여 지연(地緣)을 호소하고자 함이었겠지만, 결국 문()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특기인 편 가르기에 다름없으며, 이제는 출신지역으로 내편, 네편으로 나누겠다는 것에 불과하다.

 

또 다른 홍보문자에서 고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선택을 받은 사람을 강조하며 문재인과 함께하는 고민정을 지지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본인의 철학이나 이념,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국회의원이 되면 어떤 일을 할 것인지는 찾아볼 수도 없다. 홍보문자만 봐서는 대체 고 후보를 왜 뽑아야하는지도 알 수가 없었다.

 

지역 연고에 호소하는 정치, 특정인을 거론하며 기대보려는 정치야 말로 대한민국 정치가 그동안 극복하려 했던 구태정치의 표본이다.

 

요새 이력서도 이렇게 쓰면 낙방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하니, 이제 정치를 막 시작하는 정치초년병 고 후보가 오로지 당선만 되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구태정치를 따라한다는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하다.

 

지금이야 구태정치의 유혹이 달콤하겠지만, 구태정치인의 낙인은 앞으로 고 후보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것이다. 이제라도 정책경쟁, 자질경쟁으로 총선에 임하길 촉구한다.

 

2020. 4. 5

미래통합당 선대위 상근대변인 임 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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