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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는 선거에 한눈팔지 말고 우한코로나19 극복에 전념해달라.[선대위 정연국 상근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04-05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지난해 강원도 산불을 진화한 것처럼 우한코로나19도 이겨내자는 의미를 부여하며 강릉을 방문했다. 지난 수요일 경북 구미방문에 이은 불과 나흘만의 지방방문이다.

 

하지만 오늘 대통령의 방문은 시기도 내용도 적절하지 않다.

 

바로 어제 정부는 우한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문 대통령 스스로도 SNS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럼에도 대규모 수행원을 대동하고 지방을 방문하고, 지역주민들과 밀착하여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은 특유의 언행불일치(言行不一致)모습 그 자체이다.

 

국민들에게는 집에만 있으라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요하고, 정작 자신은 허울좋은 명분을 만들어가며 전국을 돌고 있다. ‘우한코로나19 우울증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는 마당에, 대통령의 이러한 행보는 국민들 가슴에 염장을 지를 뿐이다.

 

더구나 지금은 4.15 총선 공식선거운동 기간이다. 대통령이 선거운동 기간에 평소에 없던 지역 순방에 나서는 것은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행위로 비춰질 수밖에 없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정무수석실에 선거 관련 일말의 오해가 없도록 다른 업무 말고 우한코로나19 대응 및 경제 어려움 극복에 전념하라는 지시를 내린 바 있다.

 

그러고서는 정작 자신은 총선과 거리를 두기는커녕 지역순방을 통해 총선과 더욱 가깝게 지내겠다는 행보를 하고 있으니, 청와대와 정부가 문 대통령의 말을 따를 리 만무하다.

 

오늘 대통령의 식목일 지역 순방은 언행불일치 쇼이자 지역순방 명목의 선거운동에 다름 아니다.

 

제발 선거에 한눈팔지 말고 우한코로나19 해결에 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 이제와 지방을 돌며 민생을 챙긴다한들 돌아선 민심이 돌아오지 않는다.

 

2020.4.5.

미래통합당 선대위 상근수석대변인 정 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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