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4.15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 후보들을 향해 선거방해와 폭력적 테러가 자행되고 있어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어제(3일) 미래통합당 경기 남양주병 주광덕 후보자가 선거 유세를 하던 중, 인근 건물에서 벽돌 두 장이 날아오는 충격적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버스정류장 지붕 등이 파손되었고 파편에 맞아 시민이 부상당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행여 사람이 맞기라도 했다면 어쩔 뻔했는가. 정말 상상하기도 싫은 끔찍한 일이다.
주 후보는 물론이고 선거운동원들이 행여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겪거나 선거운동 중에 위축되지나 않을지 매우 염려스럽다.
이뿐만이 아니다. 경기 화성병 석호현 후보자는 차량 유세 중 행인에 욕설과 위협을 당하기도 했다. 행인은 석 후보 측이 차량을 이동하는 중에도 연설원의 마이크를 빼앗으려 했다고 한다.
그렇지 않아도 대진연과 민중당 등의 조직적인 선거방해 행위로 선거판이 혼탁해 지고 있는 가운데, 폭력 행위까지 잇따라 발생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지금 후보자들은 우한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엄청난 제약 가운데서도 유권자들에게 비전과 정책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지지하는 정당과 후보가 다르더라도 성숙한 시민이라면 민주주의 꽃을 피우기 위해 따뜻한 격려를 보낼 수 있어야 한다.
선거운동을 방해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다. 무엇보다 폭력과 불법은 그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
경찰 등 관계 당국은 기존의 소극적인 자세를 버리고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사에 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또 향후 유사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강력한 처벌이 따라야 할 것이며, 이제라도 후보자 신변 보호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당부드린다.
2020. 4. 4.
미래통합당 선대위 상근수석대변인 김 우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