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른바 ‘n번방 사건’으로 건전한 상식을 가진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지금이다. 그 어느 때보다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요즘이다.
그런데 총선후보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잇따른 성 도덕불감증이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가뜩이나 미투 당사자를 영입인재라고 내놓았던 민주당이기에, 공천과정에서 관련사안에는 더욱 엄격했어야 한다.
그럼에도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17호인 세종시 갑 홍성국 후보는 과거 사석에서 “아내도 한명보다는 두 명이 낫다”, “둔산 화류계에 아무것도 없더라”는 등의 여성비하발언을 수차례 했다고 한다.
그런데도 허울 좋은 변명만 늘어놓은 채, 자신의 여성비하발언을 희석시키려 지역 내 여성 100명의 지지를 유도하려다가 반발에 부딪히는 해프닝을 겪기까지 했다.
한 술 더 떠, 홍 후보에 대한 공천철회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더불어민주당은 오히려 홍 후보의 여성비하 발언을 폭로한 예비후보에게 징계를 내리고, 이해찬 대표는 ‘소중한 인재’라며 홍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까지 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안이한 성 도덕성은 이번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에서도 마찬가지다.
구미시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김현권 전 의원의 보좌진 출신으로, 경북 구미시의회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후보는 유흥업소에 접대부를 소개해주는 성매매 알선의혹이 사실로 확인되자 더불어민주당은 선거등록이 끝난 어제서야 자격을 박탈했다고 한다.
선거가 아무리 급하다 한들 최소한의 후보검증을 거치는 것이 공당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다.
잇따른 성 관련 막말과 안이한 성 도덕 불감증에 대해 민주당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부적절한 후보에 대해서는 지금이라도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일 것이다.
2020. 4. 2.
미래통합당 선대위 상근부대변인 황 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