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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년간 한 잘못을 알고 있다. [선대위 황규환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04-01

갖가지 궤변과 제1야당에 대한 네거티브로 가득했던 전략홍보유세 매뉴얼도 모자라, 이번에는 후보들에게 정부여당의 잘못에는 논점을 흐리고, 자그마한 성과는 침소봉대하라는 총선쟁점 대응논리가 등장했다.

 

참 치밀한 더불어민주당이다. 민생을 이 정도로 챙겼다면 열심히 한다는 소리라도 들었을 테다.

 

지난 27일 각 후보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쟁점 대응 논리에는 조국사태, 52시간제, 우한코로나19 등에 대한 대응방안이 상세히 적시되어 있다.

 

온 국민을 분노와 절망에 빠뜨린 조국사태에 대해서는 찬성·반대의 입장을 말하거나 해석해 설명하지 않아야 한다”, “질문을 전환해 답변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한다.

 

송구스럽다는 이해찬 대표의 사과마저 거짓이었음을 스스로 고백한 것이다. 잘못은 했지만 솔직하게 인정하지는 못하겠고, 국민들의 상식과는 어긋나지만 지지층의 눈치는 보지 않을 수 없는 염치없는 고민이 묻어나는 대목이다.

 

자사고·외고 폐지 등에 관해서는 정부도 학부모들과 소통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하나마나한 답변을 주문하고, 대책 없이 밀어붙인 52시간제 도입에 대해서는 감성적으로 접근하라는 식의 요청도 했다고 한다.

 

아직도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모르고, 선거를 앞두고 지금의 상황만 모면하고자 하는 모습에 다름없다.

 

자사고, 외고 폐지 문제는 교육마저도 이념의 노예로 만들어 버리는 문재인 정권의 민낯을 드러낸 사안이다. ‘소통 노력운운하기 전에 진정한 사과와,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내놓는 것이 정부여당의 자세일 것이다.

 

52시간제도 마찬가지다. 미래통합당도 일하는 만큼 쉬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는 이견이 없다. 다만 정부여당이 특권노조의 눈치를 보며 아무런 대책 없이 추진한 덕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물론, 더 일하고 싶은 청년들조차 단기알바로 내몰리는 상황이 된 것이다.

 

우한코로나19 대응을 선거의 호재로 이용하라는 조언은 후안무치할 뿐이다. 확진자가 만 명에 가까워짐에도 대한민국이 버틸 수 있었던 건 늑장대응과 무능으로 일관한 정부덕분이 아니라, 오로지 국민들의 굳은 의지와 의료진들의 헌신덕분이다.

 

잘못에는 침묵하고, 남의 공은 내 것으로 포장하라는 게 더불어민주당의 대응논리라면, 번지수를 잘못 잡아도 한참 잘못 잡았다.

 

국민들은 이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년간 한 잘못을 모두 알고 있다.

 

2020. 4. 1.

미래통합당 선대위 상근부대변인 황 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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