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언제까지 약자인 줄 아는가. 범여당은 최고의 권력집단이다. 현재 코메디는 블랙코메디도 시도를 못 한다. 두려움 때문이다.
그런데도 부족한가. 법무부 고위간부 출신이 ‘검찰발 국정농단세력·검찰 쿠데타 세력 명단’이라며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롯한 현직 검사들의 명단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그는 바로 열린민주당의 비례대표후보인 황희석 변호사이다.
이것이 블랙리스트가 아니면 무엇인가. 그리고 이것이 과연 혼자 임의로 작성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법무부는 답해야 한다. 법무부 내에서 이미 착수 시작된 블랙리스트가 아니라면 이렇게 당당히 올릴 리가 없다.
이것이 범여당 스타일의 인권지킴이인가.
내 편을 지키기 위해서는 포토라인도 없애고, 내 편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들 인사권 아래에 있는 직원들의 명단을 거침없이 공개하고 예고하는가.
2020. 3. 22.
미래통합당 선대위 상근대변인 임 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