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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열린민주당 비례 출마, 새로운 투자처 찾았나 [선대위 김근식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03-22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열린민주당 비례대표로 나선다고 한다.

‘관사재테크’와 ‘영끌대출’로 유명한 부동산 투기 의혹 대변인이 새로운 투자처를 찾은 셈이다.

무소속 출마보다 그편이 ‘정치적 시세 차익’이 크다고 본 것 같은데, 여기저기 눈치 보며 무임승차 노리는 모양새가 참 구차하다.

특히 언론 개혁 운운하며 출마 이유를 밝혔던데 그에게 묻고 싶다.

불출마를 번복할 정도로? 갑자기?
먼저 본인의 반언론적 행태에 대해 차분하게 반성하길 바란다.

아무리 내로남불 정권의 대변인이었다고 해도 ‘현직기자의 청와대 직행’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던 그가 입에 담을 수 있는 말은 아니다.

본인이 고양이인지, 쥐인지 헷갈리니 자꾸 ‘고양이 목에 방울’ 같은 이야기를 하는데, 신발 끈보다 먼저 염치의 끈을 묶길 바란다.

2020. 3. 22.
미래통합당 선대위 대변인 김 근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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