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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정신은 조국(曺國)의 위선이고,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은 조국(曺國)같은 사람들의 초고속 출세길이다. [전희경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03-20


국민들 가슴에 좌절과 분노를 일으킨 조국사태는 아직 끝이 아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만든 더불어시민당에서 '조국(曺國)'이 부활했다.

 

어제 공식 출범한 더불어시민당의 주축은 조국 수호를 외쳤던 강성 친문 조직 '개싸움 국민운동본부(개국본)'.

 

개국본의 공동대표인 최배근 교수는 지난 10'당신은 국민의 영원한 법무부장관입니다.'라며 조국을 향해 헌사를 낭독한 인물이기도 하다.

 

주말이면 서초동에 나가 조국수호를 외치고, 조국을 지키겠다며 거액의 후원금을 모으며, 그 마저도 보이스피싱 당하자 여당의원에게 청탁을 해서 계좌를 동결시켰다며 당당히 말하던 개국본이 바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의 진짜 얼굴인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에 조국의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개국본 후원에 팔을 걷어부치고, 조국백서 필진이기까지 했던 김남국 변호사가공천을 받았다.

 

조국 아들에게 허위 인턴경력서를 발행해 줬다는 의혹을 받은 최강욱 비서관은 정봉주, 손혜원의 친문비례정당에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했다. 조국을 형이라 부른다던 황희석 전 법무부 검찰개혁추진단장도 어제 비례대표 출마를 시사했다.

 

어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은 조국에 대해 마음의 빛이 없다면서도 조 전 장관과 가족이 인간으로서 겪는 고초는 가슴아프다고 했다. 총리까지 지낸 사람이 무엇이 두려워 이토록 비굴한가. 참 남루한 발언이다.

 

이쯤되면 '친문에게 찍히면 죽는다'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기본강령이라 할만하다. '국민은 우습고 문빠는 두렵다'가 더불어민주당의 당헌당규라 할만하다.

 

국민들은 알고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정신은 조국의 위선이고,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은 조국 같은 사람들의 초고속 출세길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심판만이 답이다. 국민의 힘으로 조국을 끌어내렸듯, 4.15총선으로 더불어민주당을 끌어내려야 한다. 국민들께서는 오직 그 순간을 기다리고 계심을 더불어민주당은 기억하라.

 

2020.3.20.

미래통합당 대변인 전 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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