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국민의 당이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온 국민이 우한폐렴으로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는 가운데, 오늘의 첫걸음이 또 하나의 희망을 전해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
아울러 새롭게 선출된 안철수 대표를 비롯해 창당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들에게도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
미래통합당은 국민의 당이 기치로 내세운 ‘일하는 정치’에 적극 공감한다.
다가오는 21대 총선은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 오직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어야할 것이다.
이제 국민의 당은 대한민국 정치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때로는 치열한 정책경쟁으로, 때로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정부여당의 오만과 독선을 견제하는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
특히 “문정부 중국 눈치 그만 보라”, “중국발 입국 한시적으로 제한해야한다”등 최근 안 대표의 발언에서 할 말은 하는 진정한 야당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다시 한 번, 국민의 당 창당을 축하한다.
2020. 2. 23
미래통합당 대변인 이 창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