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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으로 정정당당히 승부하자던 민주당, 이틀사이 마음이 달라졌나. [김성원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02-09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종로출마를 선언한지 이틀도 되지 않아 민주당이 네거티브에 나섰다. 국민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며 정책으로 정정당당히 승부하자더니 그 사이 마음이 달라졌나보다.

 

이틀사이 총선 전략을 정책이 아닌 정쟁과 흠집 내기 콘셉트로 바꾼 모양새다. ‘선의의 경쟁운운하던 이낙연 총리의 말조차도 무색해졌다.

 

1야당의 대표로서 국민께 먼저 출마의사와 비전을 밝히고 예비후보등록을 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이낙연 전 총리 역시 지난달 23일 출마선언 후, 이번 달 3일에서야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민주당의 논리라면 이 전 총리는 임종석 카드가 무산되자 등 떠밀려 출마했기에 예비후보 등록이 그리 늦었단 말인가

 

예비후보 등록 전 행보에 대해 이 전 총리의 행보는 아무 문제가 없고, 1야당 대표의 행보만을 트집 잡겠다는 심보 역시 여전한 내로남불이다.

 

이 전 총리야 말로 예비후보 등록 한참전인 지난달 24일 종로구의 재래시장을 방문했고, 지하철 개찰구 카드단말기 방향마저 착각하는 촌극을 빚은 바 있다.

 

지난 1일에는 지하철에 올라타 홀로 다리 꼬고 앉아 주변에 민폐를 끼친 사진을 자랑스럽게 공개하기도 했다.

 

깨달으라. 상대방에 대한 네거티브와 트집잡기만으로 선거를 치르는 시대는 지났다.

 

부끄러운 줄 알라. 우한폐렴 대책 논의하자며서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제1 야당 대표에 대한 무책임한 마타도어를 늘어놓는 데 진정성이 보이겠는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번 선거, 특히 종로 선거는 무능한 문재인 정권과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자유한국당과의 진검승부다. 정정당당히 국민께 심판을 받으면 될 일이다.

 

2020. 2. 9

자유한국당 대변인 김 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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