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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고발로 제1야당대표를 겁박하고 나선 민주당. 정정당당히 국민의 평가를 받으면 될 일이다. [황규환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02-04

오늘 민주당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에 대해 정당법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고발의사를 밝힌 지 하루만이다

 

우한폐렴에는 뒷북대응, 늑장대응으로 일관하더니 자신들의 표가 걸린 일에는 참으로 신속하다.

 

미래한국당은 선관위까지 동원한 여당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의사표현을 위해 만들어진 국민들의 자발적 산물이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어느 누구도 강요를 한 바 없다.

 

민주당이 주장하는 강요라는 단어는 정권핵심인사의 당선을 위해 다른 후보들에게 출마를 포기하라고 할 때나 쓰는 단어다.

 

특히나, 중앙당 창당대회만을 남겨둔 마당에 이제와 검찰고발 운운하는 것은 다분히 트집잡기에 불과하다. 설마하던 미래한국당 창당이 현실화되어 발등에 불이 떨어지자 애먼 제1야당대표를 겁박하는 꼴이다.

 

틈만 나면 검찰무력화를 시도하다가 이럴 때만 검찰을 찾는 민주당이나, 이 와중에 한낱 날치기우정에 숟가락 얹으려는 정의당이나 참으로 딱하다.

 

법적 근거도 없는 밀실야합으로 누더기 선거법을 만든 민주당, 민의가 왜곡되어서는 안 된다는 열망으로 창당하는 미래한국당.

 

무엇이 옳은지는 검찰이 아니라, 정정당당히 선거로 국민께 평가받으면 될 일이다.

 

2020. 2. 4.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황 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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